Monthly Archives: November 2015

고집과 아집에 관하여….

나는 얼마나 유연한 생각을 갖고 있는가? 저 역시 나이를 한해 두어 먹으면서 이따금 놀라울 때가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혹은 오래 알고 지낸 누군가를 만날때. 어느 누구든 어느 때이건간에 나 역시 한때는 증오하고 경멸 했던 그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점차 갖춰감에 흠칫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생각을 뒤집을 수 있는 여유를 잃어간다고나 할까? 또는 인정하는 것이 스스로 자존감을 잃는 행위로서 부끄러워 어찌할줄 몰라하며 곧이 곧대로 주장을 꺽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의 생각을 바꾸지 않거나, 자기 중심적 사고에 갖혀 타인의 의견 혹은 그들을 전혀 배려치 않는 것이 점차 익숙해져가는 것만 같습니다.

누군가의 대화에서 쉽게 쉽게 상대방의 말을 자르고 개입을 한다든지, 경청보다는 주장에 익숙해지는 모습. 상대방이 모르는 어떤 이론이나 이야기로 대화의 주도권을 매번 잡으려하는 습관.

스스로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지 되려 결점을 감추기 위해 발버둥치는 애처로운 모습으로 스스로가 비춰지는 경우 역시 있습니다.

항상 내가 옳을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내 의견이 틀릴 수도 있으며 그것에 대해서 쉽게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면 그것이 되려 나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좁은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알량한 지식들은 결코 누구보다 앞서지도 못하며 깊고 넓은 통찰력 또한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그저 어린아이의 치기어린 ‘척’하는 행동과 다를 것 없는 앞뒤 꽉 막힌 골방철학자에 불과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조금더 여유를 갖고, 다수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겸허히 인정도 하며 보다 밝은 마음으로 소통하며 스스로를 가꾸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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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장의 특징을 알면 수익 내기가 수월하다.

시장의 특징을 무시하고 늘 항상 같은 방식으로 시장을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르고 그에 따른 전략 역시 다릅니다. 당연한것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나름의 현 시장의 시즌(Season)을 설정한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시장의 성격을 구분지어야 합니다. 단적으로는 현금과 주식의 비중을 비례하게 가져갈 것인지, 반비례하게 가져갈 것인지 등의 판단을 내려야 하기에 구분을 지어야 합니다.

좋은 시장/나쁜 시장, 상승장/하락장/횡보장, 약세장/강세장, 개별주장/지수주장, 시초가매매/스윙매매, 등

비슷한 말인듯 싶지만 각 시장이 갖는 특징이 다르기에 세분화 하였을 경우에는 위의 예보다 훨씬 더 많은 가지수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각 시장에 따라 때로는 종목 갯수를 1~2개로 압축하여 보유를 할 수도 있으며, 중소형 개별주장이 난리 법석을 떨면 종목당 비중을 줄이고, 갯수를 늘려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시가 갭(Gap)을 띄우고 훼손치 않은채 짧은 시간내에 상승 흐름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면 시초가 단기 매매에 주력 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는 장마감 스윙 종목을 잡고 다음날 시가 갭(Gap)을 목표 수익으로 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예지만 이렇게 각 시장별로 대응 전략은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적잖은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알아도 적용치 않고, 더 안타까운 경우는 지금까지도 이러한 전략에 대해서 전혀 고려치 않은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각 시장 상황별로 손절의 폭을 달리 가져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손절은 내 자산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 만큼 절대 아까워 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종목 및 시장별로 다르지만 그 기준은 보통 진입시에 정하여 기계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것입니다.

늘 변화하는 시장에 무뎌진 칼날을 휘두르고, 죽은 자식 불알 붙잡고 살려달라고 애원해봤자 달라지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어쩌면 지금 현 시점. 약 2~3주간 진행되어온 시장은 전업 투자자분들에게는 적잖이 지치고 고된 시간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전업 투자자분들에게는 고민 고민 하다가 주식 시장에 발을 내딪었는데 이러한 시장을 만나 고뇌하시는 분들 역시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허나, 이 또한 공부이고 추후 거사를 치루기 위한 통찰력을 쌓는 시기라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전형적인 약세장이며 개인을 제외한 기관/외국인이 시장을 이탈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시장이니 만큼 손실 최소화 또는 보유 시간을 짧게 가져가며 대응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진입은 천천히 소액으로 손절은 칼같이 수익이 발생하며 익절 또는 비중 확대. 단순하지만 이것이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의 진부한 약세장입니다.

허나, 때가 되면 시장의 방향성은 다시 한번 설정이 될 것입니다. 그때가서는 지금과 다른 대응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친놈 소리 들어가면서 주식을 보유 하여야 하는 때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미묘하게 지금과 다른 시장이 될 것입니다. 그때는 강한놈 위주로 공략하면 됩니다.

시장의 시즌을 잘 구분지어서 대응하여야 함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개별주가 움직이는지… 지수주가 움직이는지… 내가 지금 종목을 보유하고 무작정 버텨야 할 시장인지 그것이 아니라면 현금을 얼마만큼 보유한채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한 실전적 고민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저.. 무작정 종목 홀딩하고 버티지 마시길 바랍니다. 버티더라도 수급이 수반되는 종목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역시 최악의 결과를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시장의 시즌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지금 시장은 어떠한 시즌이라 생각하십니까?

 

Macbook Pro Retina 15inch

어쩌다 정신 차리고 보니 애플빠(?)가 된 유저입니다. 그간 애플에 갖다 바친 돈만해도 수천만원에 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신뢰하고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크게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에 사실 크게 필요있다고 할 수 없는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제목대로 맥북 15인치. 최고급형. 조만간 스카이레이크 CPU달고 새로운 제품이 나올테지만 그래봐야 뭐 별차이 있겠는가 싶기도 하고, 키보드 역시 혹 바뀔지 모르니 구매를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고가의 노트북을 구매하여서인지 설레였습니다. 뭔가 생산성이 증대될것만 같은 착각(?)도 생기고, 조금 더 프로페셔널하게 일할 수 있겠구나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제품을 받고 개봉!

“어라?”

이곳 저곳 찍힘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애플측에 개봉 후 15시간 정도 지난 즈음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밤에는 전화 통화가 안되니 다음날 오전에…)

이러 이러한 찍힘이 초기부터 있다. 지금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없으니 기록으로 남겨 달라. 상담원도.. “OK”그렇게 전화를 끊고. 다음날 다시 전화를 해서 해당 부위의 찍힘히 상하판 동시에 발생하여 있다. 이 부분 어찌하면 되겠는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대우 뭐시깅 센터에 가면 풀박스 교환 또는 나름의 조치를 취해줄 것이다.

그래서.. 그걸 믿고. 부릉 부릉… 약 1시간 가량 달려서… 두시간여를 기다리고 엔지니어와 면담.

“이것은 외부적인 힘에 의해서 발생한 찍힘이다.”

아.. 그렇다면 그게 나라는 이야기인가?

“그건 아니지만, 외부적인 힘에 의해서 발생하였다.”

그렇다면.. 애플측 초기 결함인가?

“그건 모르겠다.”

순간 욕이 나오는걸 참고… 실랑이를 벌이다. 오늘 오전까지.

결론은 교체는 어렵다라고하는데… 참 억울합니다. 난 그저 설레는 마음으로 물건을 구매하여 개봉을 하였고, 초기 결함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해 주길 바랬고. 그에 따라 AS센터까지 안내해준 사람들이 갑자기 돌변하는.. 거기에 고객 과실(?)이라는… 괴상한 논리로 나를 블랙 컨슈머 취급을 한다.

솔직한 말로.. 지금 갖고 있는 노트북. 정내미가 떨어진다. 이걸 어찌할까.. 짜증만 가득하다.

이번 일을 통해 그간 애플이면 무조건 OK했던 내가 좀.. 뭐 같다.

후일 문제가 다른 식으로 해결 되면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