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로 살면서 누가 과연 자신을 고수라 칭하고 타인을 하수라 칭할 수 있을까요?
그저 이 시장에 오래 머물렀다는 이유로 고수라 칭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결국 얼마나 이 시장에서 목표한 바를 이뤄냈는가가 많은 이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여러 이슈가 생기고 그것들이 생각나서…)
여하튼.
예전 여러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급작스레 세상을 떠나신 분이 남기신 말 중 하나를 제목으로 정하였습니다.
“누구나 1%의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그것을 꾸준히 내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예나 지금이나 잊지 않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매우 어렵다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1%의 수익을 꾸준하게 내기 위해서 자신만의 Zone을 구축하였는지. 그랬다면 그에 따른 다양한 관리 전략은 어떻게 할 것인지? 마지막으로 확실하다면 상황에 따른 비중 조절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여러가지 계획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실행하고 반복하는 습관.
때때로 의도치 않은 결과에 낙담하지 않고 다시 반복할 수 있는 끈기.
그것들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시장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분봉을 보며 하나 하나 짚어가는 중에 있습니다.
그저 시장에 오래 머물렀다는 이유로 입만 나불대는 사람이기보다 보다 실전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함께 해보시죠. 1%의 수익일지라도 꾸준히 낼 수 있는 트레이더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