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부터 시장은 맥이 짚히질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쉬운대로 차분히 위험관리에 나서는 것이 전체 계좌 관리에 득이 되는 시점입니다. 그저 막연하게 비자발적인 계좌 관리는 자칫 현 상황보다 악화된 상황에서 심리적 고통을 가중 시킬 뿐입니다.
물론, 시장은 상승으로 회복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 저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은 늘 그러하듯 상승보다 하락의 확률(경우의 수)가 높기에 혹시 있을지 모를 상황에 만반의 대응책을 설정하기를 권합니다. 그 이후에 수익을 노리셔도 됩니다.
악화된 상황에서도 가는 녀석은 갑니다. 중소형 개별주. 단, 늘 그러하듯 그러한 종목은 일종의 오락거리 혹은 소액 단기 매매로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몇몇 설레발 치는 어중이 떠중이들의 수익률에 현혹되어 자신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보다는, 자신의 매매툴이 무엇이었는지 고민하고 그것을 기교있게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혹, 자신만의 매매툴이 존재칠 않다면 이번달 그리고 다음달. 약 2개월간 매매툴을 반드시 설정하시고 갈고 닦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다가오는 2016년의 승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은 KOSPI 시장 최소 1932pt 회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미회복시에는 지금보다 시장은 더욱 하락할 확률이 큽니다. 다시말해, 회복해준다라는 전제 조건하에 종목의 보유 및 신규 매수가 가능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KOSDAQ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소 645pt 회복 여부가 중요합니다. 미회복시에는 시장은 추가적인 하락 및 매도세가 거세질 것입니다. 섯불리 매수에 나서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 기보유 종목의 갯수가 많기에 이렇다할 대응을 하기 어렵다면, 상황에 따라 과감히 정리하는 것도 위험 관리 방법 중에 하나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