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시장은 하락폭을 키우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간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서인지 별다른 일 없이 오전에 현금을 대폭 확보하며 관망하여 시장의 하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전 하락은 조정이 될지 하락의 신호탄이 될지 명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외국인들의 그간 매수해온 돈의 힘과 규모가 아직은 강하다고 판단하기에 전일 하락을 조정일 확률이 높다. 정도로 생각 할 뿐입니다.
양시장 모두 지금 상황이 조정이라면 현금을 쥐고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멋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화학 등 소위 이삭 줍듯이 ‘줍줍’ 할 수 있는 시장이기에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중소형 개별주의 거래를 늘릴 생각입니다. KOSPI 꼭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부담감은 있기에 거래 대상폭을 넓혀보려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하였습니다. 이제 400명대가 얼마나 유지될지, 항간의 소문처럼 1,000명대를 도달하게 될지… 걱정입니다. 트레이더에게는 거래 대상 확대라는 좋은 소식일 수 있으나.. 반면에는.. 아시다시피…
KOSPI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반도체, 화학, 정유, 2차전지 고루 고루 살펴보려 합니다.
KOSDAQ은 치료제/백신 그리고 언택트 더 나아가 셀트리온 관련주… 마지막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 정도?
여러 고민이 교차되는 시점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고민입니다.
확정된 방향성을 놓고 그간 거래해왔다면 이제는… 모색해야되는 시점이되니 그러한가 봅니다. 오늘 시장의 결과가 궁금합니다. 기회가 될지.. 그저 저격수처럼 숨 죽이고 목표 대상을 관찰해야 할지…
모두.. 행운을 빕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