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은 통하지 않는다.

오늘 나는 오랜 시간 동안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았다. 바보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순진한 생각일 수 있는 이것.

”언젠가 알아주겠지…”

라는 생각. 그렇다. 혹, 간혹 TV에 나오는 어느 장인들은 제품 생산 능력은 뛰어날지 모르지만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는 배고픔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 적극적인 마케팅이 자존심을 버리는 행위라 여기는 경우 역시 허다하다.

어쩌면, 나 또한 그러한 알량한 자존심과 불필요한 잡생각을 갖고 있었던 사람이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그 어떠한 일을 하든간에 더욱더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려 한다. 그것이 홍보…마케팅….뭐든지 들어내고 알리고 설득하고.. 그래야만 함을 느낀다. 그렇게나만 해야지 겨우 겨우 사람들 뇌리에 뿌리라도 걸쳐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진심은 결코 통하지 않는다.

다수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노골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야기해야 한다. 때론 그조차도 허용치 않는다라면 도의적은 문제 없다라는 조건하에 살을 붙이고 극단적 긴장감을 갖으며 주목을 끌 필요 역시 있다.

여하튼, 직장인이 아니라면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을테니 적극적으로 들어내기를 바란다. 나 역시 그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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