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6] 올한해 수익을 지켜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안녕하세요. 이제 올 한해가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여러분들은 시장을 어찌 대응 하고 계신지요? 여러모로 힘들었던 한해가 지나가고 새롭게 맞이하는 2012년에는 과연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낼지 두려움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올한해 어떤분은 크든 작든 수익으로 마무리를 짓는 분들이 계실 것이고, 그것과는 정반대로 매우 힘든 상황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이미 결과는 나왔고, 되돌리기에 너무 먼곳을 오신 분들께서는 현재의 피같은 돈으로 원금회복과 재기라는 누구나가 꿈꾸는 진부한 바램보다는 시장을 떠나지 못할 바에 다시 초심으로 되돌아가 그간의 실패를 겪게 만들었던 오래된 습관과 마인드를 모두 벗어 던지고 자기 중심을 어디에 세울 것인가를 고민하여야 할 것입니다.

수익이 나신 분들은 얼마 남지 않은 거래일 동안 목표치를 뛰어 넘었든 그렇지 아니하였든간에, 만족할 수 있는 대범함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만족할 수 없다면 결국 이 시장에서 중장기적인 생존과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기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올 한해,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시황분석글을 통해서 전달해드린것 같습니다.

별달리 시장상황에 대한 코멘트를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여러분들이 어떻게 어떠한 마인드로 시장에 접근하고 트레이딩에 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조언을 나름대로 성심성의껏 해드렸다라고 생각하였으나 저와 생각이 다른 수많은 분들과 제가 구태여 감정낭비하며 누가 옳고 그른가를 설득할 필요도 이야기할 필요도 없었기에 그저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갔고 그러한 저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과 올한해 별달리 어려움 없이 좋은 결과를 안고 한해를 마무리 짓는 시점이 된것 같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거나 무기력하게 시장을 바라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라면, 한번쯤 제가 그간 1년여가 써왔던 시황분석란에 글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저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는 있을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권해드립니다.

모두가 바라는 새해 그리고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생존하고 얼마나 많은 분들의 바라는 번영을 이루어낼런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잘 해오고 계신분들은 지금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범주내에서 차분히 나아가시길 바라며, 자신의 매매가 다소 엇박자 혹은 꼬이거나 어려움을 겪으신다라면 모든것을 뿌리부터 싹다 바꾸시길 권해드립니다.

잃은 것이 많아 떠나지 못하는 것이 이 시장입니다.

얻은 것이 많아 떠날 수 없는 것 또한 이 시장이 가진 마력입니다.

떠나지 못할바에 여러분이 바라고 원하는 그 ‘성공’이라는 키워드에 다가서기 위해 매순간 자신을 채찍질하며 동기부여와 절박함을 베이스로한 신중한 트레이딩이 여러분들을 지금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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