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의 심리학

“경쟁의 노예에서 벗어나, 경쟁을 즐기는 지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책이다. 이것만 본다라면 한번쯤 시간내어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그렇다. 나는 언젠가 이 책을 무심결에 구매해놓고 책장 어디간에 두웠나보다. 내가 이 책을 언제 샀는지라는 생각을 갖으며 대충 대충 훑어 보면서 조금씩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 “** 왜 샀지?” 그렇다. 사실 과거 어릴적에는 이러한 책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인생에 대해서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려하였고 꾀나 배우기도 하였다.

허나, 시간이 지나고보니 이러한 처세술, 자기관리 책들이 과연 효율적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정점을 찍어준다.

뻔한 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배우지 않아도 생각할 수 있는 것들… 어느 유명한 일화를 들먹거리며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합리화하고 옳음을 지속 주장하는 그러한 책.

나무에게 미안하다.

이 책에 대한 나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8점.

혹… 이 책을 보고 싶으신분은 이메일 주시면 착불로 보내드리겠습니다.



RANDOM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