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현재의 시장 현 날씨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춥디 추운 흐름을 이어 나아가며 추가적인 상승에 대해서 낙관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시장 방향성을 놓고 보았을때, KOSPI 시장의 경우는 단기 고점 1980pt까지의 오버슈팅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시장 외적 흐름이 그것을 허용치 아니하고 있습니다. KOSDAQ 시장의 경우 …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은 서로가 다를 수 밖에 없다. 당연한 논리이고,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다만, 몇가지 결여된 점에 대한 의문증과 궁금증 그리고 가슴 한구석 답답한 부분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실, 금융시장에 획은 그은 녀석도 아닌 나 같은 놈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라는 것 자체가 우습기도 하고, 멋쩍스럽게까지 …
시장 트렌드가 변화하였음을 느끼는가? 전체 시장의 방향성을 떠나서, 트렌드 자체가 변화하였다. 아직은 전체적 상황에 대해 디테일하게 고려치는 않았으나, 과거의 모든 패턴과 이론은 더이상 시장에 통용되지 않는 시기에 다다름을 느낀다. 시스테머들은 이미 자신의 전략이 시장에 유효하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이전 파생 시장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우상향 곡선을 …
마음을 비우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 보려 하지만, 여의치가 않은 시장이다. 주식시장에 발을 내딛은 이후로 큼지막한 리스크는 운이 좋아서인지 잘 회피해왔고 여지껏 그럭저럭 시장에서 생존해 왔지만, 이번 4분기 시장. 요 몇일간은 차트에서의 휩소(whipsaw)가 아닌, 금융시장의 휩소라고 해도 될 듯 하다. 장초반 반등 이후 최단 시간내에 …
시황에 대해서 더이상 무엇을 언급해야 할지 마땅히 떠오르는 생각이 없다. 아마도 구지 이유를 찾는다라면, 현 시장의 움직임 그 자체가 fact이기에 그러할 것이다. 더이상 현재의 변동성에 살을 갖다붙여 설명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아쉽다. 무언가 속이 시원치 않다. 모두가 공감하고 느끼는 바일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이러한 기분이 …
분명 어려운 시장이다. 요리보고 저리보고 아무리 둘러 보아도 시세를 신뢰하기 어려운 때이다. 대내외적으로 시장 충격을 줄만한 악재 또는 완화 시킬 호재가 존재치 않는다. 이런 저런 결과론적 해석은 난무하지만 실전 트레이딩과는 무관하다라는게 에러라면 에러. 언제였나, 우리 정회원님중 한분께서 “시장을 신뢰할 수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나 역시 …
이틀간의 급작스러운 무료방송을 끝내고, 이런 저런 일을 두루 살피다 이제야 금일 시장을 체크하고 내일 시장은 준비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틀간의 무료방송을 하면서 이 생각은 글로서 남겨 볼 필요가 있어 한자 한자 타이핑을 해보는데…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사실, 과거에는 전문가로서라기 보다는 방송 자체가 재미있어서 …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하는 마무리를 보여준 금일 시장 상황에서, 역시나 시장은 예측보다는 대응이 좀더 효율적임을 증명하는 하루이지 않았나 싶다. 오전장 혹시나 했던 코스닥 반등과 코스피 소폭 반등 및 횡보에서 쉽사리 예단하고 시장에 접근한 트레이더라면 오후로 접어드는 시장 상황에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점차 변동폭을 …
약 3개월여간의 변동성과 횡보를 반복하면서 시장 참여자를 말려 죽이는 장의 지속. 방향성 예측 자체가 무의미하며 기술적 분석으로 시장 방향성을 논한다라는 것 자체가 개그(gag)인 답을 찾기 곤혹스러운 시장. 그러나, 길은 있다는 것. 그간의 경험을 돌이켜본건데, 사실 이번에 마주한 시장은 결단코 만만한 시장이 아님을 이 시장에 심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