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1% 상승. S&P 500지수는 0.02% 상승.
그러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상황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역시 하락 마감.
샌디스크, 웨스턴디지털, SK하이닉스 ADR,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업들 약세 마감. 이는 중국의 CXMT(창신)의 성공적인 IPO 그리고 독자적인 DUV 장비 개발 소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DUV는 EUV보다 기술력에 뒤떨어지기에, 초고밀도 집적회로 설계시 여러 약점이 있습니다. 다만, 시장이 필요로한 것은 그보다는 낮은 가격과 높은 수율이기에 이 정도의 요구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것으로 파악 됩니다.
중국 반도체 칩 메이커의 DUV 자체 개발 성공 및 양산 임박
올해 DUV(심자외선) 노광장비 양산 및 SMIC, 화홍반도체, 창신메모리 등 납품 예정 관련 뉴스가 나온 상황인데…
이렇게되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시장 경쟁 심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간밤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의 투매/폭락을 잠시나마 일으킨 것으로 판단 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30일 각각 실적, 가이던스 발표가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CXMT의 성공적 IPO 이후 시장 점유율 하락 그에 따른 매출/영익 감소 우려에 대한 뚜렷한 대응책을 립서비스라도 발표를 해야 시장은 그나마 조금은 잠잠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 관련 지표도 약세 흐름 마감.
MSCI 한국 지수 ETF는 장 마감 앞두고 낙폭 축소. 1.08% 하락 마감. 그 외 지표도 약세 하락 마감. 되려,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갈 듯한 분위기입니다. 이는 오는 7월 30일 FOMC 美 금리 발표 이슈에 맞물리는 것도 있겠죠. 시장은 동결로 예상하지만, 혹여 인상시 한국과의 금리역전차는 더욱더 장기화되며 그 폭을 더 넓히게 됩니다. 이를 시장이 악재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금요일 시장 약세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AI 투자 규모는 지속 확대
2,500억 달러 AI 인프라 지원 논의 그에 따른 AI CapEx는 지속된다는 분위기. 마이크론, 샌디스크, AMD, NVIDIA 등. 주요 AI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약세/하락/조정시 외국 투자자들은 비중 확대, 신규/추가 매수를 준비 중.
오늘 시장은 중국의 DUV 노광 장비 양산 소식에 시장 악재로 작용하는 날이 되겠습니다. 발표 이후 반도체 및 장비주들의 하락까지 발생했다는 것은 우리 시장으의 예고편으로 볼 수 있겠죠.
물론, ASML과 성능 비교를 한다면 기술력은 낮고, 생산 규모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중국의 반도체 기술 자립 가속화라는 이슈는 매도 명분을 찾기 급급한 메이저 수급에게는 좋은 빌미가 될 것입니다.
- [1] 나스닥: 기술주 중심의 기업들이 상장된 미국의 대표적인 주식 시장 지수입니다.
- [2] ADR: 외국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미국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증서입니다.
- [3] IPO: 기업이 최초로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하고 상장하는 과정입니다.
- [4] 수율: 전체 생산품 중에서 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 [5] 공급망: 제품의 원재료 조달부터 제조, 유통, 판매까지 이어지는 전체 물류 및 정보 흐름 체계.
- [6] 가이던스: 기업이 향후 매출이나 이익 등 경영 실적에 대해 제시하는 자체 전망치입니다.
- [7] ETF: 상장지수펀드. 특정 지수의 수익률을 쫓아가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시켜 누구나 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한 상품입니다.
- [8] 환율: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의 교환 비율로, 국가 간 경제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하는 화폐의 가치입니다.
- [9] Capex: 기업이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하는 투자인 자본적 지출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