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그리고 AI 버블론

스페이스X ($154.60 ▼ -16.4%) 급락이 AI 버블론에 재차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늘 말씀드린 빅테크 기업들의 美 기준금리 인상을 앞둔 시점에서 무리한 회사채 발행 및 유상증자(3자, 일반 포함).

자금 규모만 1,000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

월가를 비롯한 대규모 투자 주체들 조차도 ‘우주 AI 데이터센터’에 환호하는 분위기에서 회의적 시각으로 전환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SpaceX 시기적으로 가장 큰 몸값을 자랑할 때 IPO.

우주항공기업이 갑자기 AI 데이터 센터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상황. 장기 로드맵 상 과정이지만 솔직한 생각은 “이게 맞나?” 라는 의문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기가와트급의 인프라를 우주에 만들겠죠. 언젠가….

스페이스X 그리고 AI 버블론
스페이스X 그리고 AI 버블론

이런 시장 잡음은 금세 소멸 될 것입니다. 시작부터 테마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지구(?) 구석 구석에 AI 인프라 확충 및 반도체 수요 폭증. 삼전닉스DRAM, NAND, HBM3e 부터 4까지 고마진율 및 생산량 우상향 추세는 최소 1~2년간 유지 됩니다.

국내외 지표, 종목, 모멘텀 등. 악재는 없습니다.

군중심리가 어느 한방향으로 쏠리는가. 마이크론 실적 추세가 전년/직전 분기 대기 어닝 서프라이즈 규모가 어떠한가. 이 여부가 중요합니다.

오늘/내일 시장 급락 상황이 종료되면 결국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모멘텀에 따른 변동성 시장이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시장 심리에 휩쓸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 증시를 지배하는 섹터는 AI 하드웨어이며 기승전 ‘반도체’입니다.

  • [1] 빅테크: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거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 IT 기업들을 의미합니다.
  • [2] 회사채: 기업이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무 증서.
  • [3] 유상증자: 회사가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기존 주주나 제3자로부터 자본금을 조달하는 방식.
  • [4] IPO: 기업이 최초로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하고 상장하는 과정입니다.
  • [5] 삼전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통칭하는 국내 증시 투자자들의 은어.
  • [6] DRAM: 전원이 끊기면 데이터가 사라지는 휘발성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입니다.
  • [7] HBM3e: 고대역폭 메모리 기술의 차세대 규격으로 AI 연산 처리 속도를 극대화하는 고성능 반도체입니다.
  • [8] 모멘텀: 물리학의 '동력'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여, 주식 시장에서는 주가 추세의 가속도를 측정하는 지표나 새로운 상승/하락 동력을 의미합니다.
  • [9]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이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RANDOM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