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8]옵션만기전 수급 괴리율이 만들어내는 시장 상황

간밤에 내린 눈비처럼 금융시장에도 상당히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간밤의 국내외 금융 시장의 뉴스는 전일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호재의 부재가 시장 하락을 불러 올 수 있다라는 말처럼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향을 미칠만한 악재보다는 호재가 없다라는 것이 문제인 현 시장에서 상승과 하락의 명분을 타고 자신들의 포지션을 컨트롤하는 메이저들 조차도 갈피를 못잡으며 3자 입장에서 시장을 관망하면서의 현 상황의 수급상의 괴리가 불러오는 하락이 그리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금융 시장을 향한 자국내 투자 유치는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더 노골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새로이 아시아 시장에 인플레이션이 대두 되고 있으나, 단지 영향력 있는 누군가의 내던진 말이 화두가 되어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해 타국의 피해는 고려하지 않는 행태 또한 각 국가별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며 이것이 당장 악재로서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으나, 추후 금융시장 컨트롤을 통한 복수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역사를 되짚어 보며 갖게 됩니다.

이집트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이야기들이 시장에 노출되고 있으나, 정치적인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이 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언제든 돌발적인 변수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리스크 관리를 해 나아가며 시장에서 생존하여야 할 것입니다.

2월 옵션만기는 전반적으로 포지션을 청산해 나아가는 외국인들의 당일 움직임에 따라 그 방향성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상반대는 흐름을 연출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메이저의 상승의 대한 명분을 가지고 묻지마 상승을 일으킨다면 280pt 돌파를 강하게 아무말도 없이 돌파상승 및 지지를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일 280pt 돌파를 힘겨워 한다든지 상승을 두려워한다라면, 일종의 심리적 저항선으로서 280pt는 현재 kospi 지수의 2100pt와 마찬가지의 저항선으로 인식되어 당분간 어려운 시장 진폭을 불러올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 돌파 여부가 프로그램 수급 악화를 불러 올 수도 있으며 그 반대로 프로그램 순매수를 불러 올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지난 1월 옵션만기를 비추어 보았을때에도 단기적인 심리적 저항선인 280pt는 되도록이면 메이저의 의지를 담아 상승돌파를 일으켜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내비쳐 봅니다. 그래야 현물 매매를 통해 수익을 취하는 우리 회원님들 그리고 시장 참여자 분들께서 조금은 더 수월하게 수익을 내시기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기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번 2월 옵션만기는 지난 1월 옵션만기때의 배당차익거래때보다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되었기에 만기일날의 흐름을 확률적으로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매도차익잔고 증가에 따른 프로그램 순매수 또한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기에 긍정적 마인드를 져버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시장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기에 자신의 생각과 상반된 상황에서는 물처럼 유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비인지 눈인지 알 수 없는것들이 하늘에서 내립니다. 필명에도 냉혈을 담고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를 참 좋아합니다. 마음 한구석이 울적해지며 짠하게 다가오는 그 감정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냉혈인 같은 전문가 활동을 하기 이전에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조금은 긴장을 푸시고 따뜻한 차 한잔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정회원님들 또한 마찬가지로 긴장의 끈을 살짝 푸시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시장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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