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2개월

아직도 제 주변 사람들은 제가 2달째 금연하고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믿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과거 헤비 스모커였기에 그러할 것입니다. 하루 평균 2갑 채 안되는 담배를 태웠고, 요즘과 같은 금연 구역이 늘어난 상황에서 필 수 있을때 피우자라는 생각으로 연거푸 3~4개피를 태울 정도였으니 보통 미친놈이 아니였을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던것과 같이 약물이 되었든 뭐가 되엇든 담배를 끊는 대는 나름의 성공을 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앞으로 언제까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인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금연을 함으로서 얻게되는 득은 하나 하나 열거하기에도 힘듭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손에 꼽을 수 있는 점은 바로!

가래(?)

아마도.. 비흡연자분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될 부분일 것입니다. 이미 흡연을 오랫동안 지속해온 사람만이 아는 부분.

그렇습니다.

금연을 한 이후로 틈날때마다 켁켁데며 구토(?)에 가까운 가래 배출을 합니다. 그럴때마다 평상시 도저히 볼 수 없었던 역겨운 가래가 몸 밖으로 나오는데… 이것이 참으로 더럽긴 하지만 무언가 몸에서 나쁜것이 빠져 나간다는 생각이 묘한 쾌감을 줍니다.

다행입니다.

어쨋든 금연을 지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주니 말입니다. 아마도 지금 제가 가래 배출을 지속하는 이상 흡연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나름 목소리 또한 건강하게 유지하여야 함을 고려한다라면 지금의 현상은 매우 긍정적 현상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참에.. 여러분들도 같이 금연에 동참해보시는것은 어떠세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더군요.

흡연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한다라는 것은 핑계일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