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라…

많은 이들이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 비관적이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절대적인 위기 상황인양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때로는 이러한 코스닥 시장 상황에서도 꿋꿋히 수익을 내겠다거나 또는 내고 있는 것이 무언가 엄청난 일인양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다.

글쎄…

그냥 KOSPI 종목 매매하면 안되는가?

내가 사면 고점일것 같아서? 이미 다 올라서? 이제 2090pt 돌파 못하면 하락이야 하겠지만…. 이제서야 진입에 대한 용기가 생길것인가?

여지껏 시장이 이상하다고 되뇌이며 코스닥 저가주 또는 급등주로 최단 시간내에 부자가 될거라는 목표를 설정하며?그러면서 최근까지 상승했던 KOSPI 종목이 하락 전환 이후 저점이라 판단되는 부근에서 감으로 매수를 할 것인가?

결국 신나게 시장 분석해보았자… 거시적 시장 흐름에 대해서 한탄하고 비판하고 음모론적인 괴상한 소설을 써대도… 코스닥 개별주 거래할테고..

해외 증시 두루 두루 둘러보고 미금융 시장의 금리 인하여부와 관련된 뉴스를 정독하면서… 흔하디 흔한 메신저, 찌라시, 뉴스 매매를 벗어나지 못하고..

예나 지금이나… 시장을 지키고 지탱하는 온갓 매매법은 그대로이고…

그것이 새로운 이론인것마냥 신기하게 받아들이고 경이롭게 추앙하는 이들만 생성됨을 느낀다.

그냥…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노를 젓고 닷을 펼치면 될것을… 구태여 역행하려 하는지..

상승하는 종목은 두렵지만 하락하는 종목이 두렵지 않은 것은 어떤 연유에서인지..

고점은 알 수 없지만, 저점은 알 수 있다 확신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결국 이번 시장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당연히 KOSPI 시장에 대한 주목도와 주변이들이 미친놈이라고 놀려대도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 강하게 홀딩하여 수익을 극대화는 거래를 기대하였지만.. 그것의 수익률이 미약할지라도.. 막차를 탔다 할지라도 결국 시장 상황에 순응하는 거래를 기대하였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KOSDAQ 지수를 보며 다소 이해하기 힘든 고통과 그것을 비아냥대는 상황을 목격하게 되었다.

도데체…. 이게 뭔가 싶다.

이러다 코스닥이 반등하면 또 무슨 허무맹랑한 기대감이 형성될까…

알량한 영웅 심리가 시장의 저점을 예단하게 만들겠지만, 결국 돈이 되질 않을 터인데..

코스닥이라…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전의 경제 상황에서의 코스닥 시장이라면 큰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일테지만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매우 틀린데…

여하튼…

복잡 난해한 시장의 앞날을 걱정하며 비이성적 시장에서 비상식적인 트레이딩이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분들이 혹 계시다면…

진지하게 이번 주말…

내가 이러다가 내 인생 망치는건 아닐까.. 또는 내 주변 사람… 가족… 자식 다 피해를 끼치는건 아닐까… 고민해보자.

망해도 혼자 망하면 직진.

주변 사람 힘들게 할것 같으면 안정적인 길을 선택하자. 시간은 많고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열린다.

전문가 경력이 한해 두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을 지켜보는데 결국 오래 살아 남은자가 승자인것 같다.

전문가로서든…전업 트레이더 또는 투자자이든…

본론으로 돌아가..

다음번 시장의 바람이 불때는 그것이 현 시점 기준 하락 또는 추가 상승 어느 것이든 쫄지 말자.

더 나아가 KOSPI 시장이 상승하면 일단 KOSDAQ 시장이 미쳐 폭주를 하던 말던 전자의 시장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 이것은 글 또는 입으로서 거래를 한다면 납득하기 어려울테지만 실전 트레이더라면 납득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나 하나 설명하기에는 번거롭기에… 다만 하나 확실히 말하면 큰돈은 결국 KOSPI 시장에서 버는게 맞다라는 것이다. 물론, 특수한 KOSDAQ 상따장 제외하고..

KOSPI 시장이 주춤하면 상황에 따라 비율을 정하여 시장에 접근하자.

2100pt 안착 못하면 비중 줄이고 익절하자. 그리고 개별주 단기 거래를 병행하며 또 다른 기회를 모색하도록 하자.

하루에도 수없이 받아들이는 그 모든 정보의 거래 내역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길으가다가 마주치는 수많은 이들은 이미 수십..수백억대 자산가여야만 한다.

왜?

돈 벌기 쉬우니깐..

하지만 그거 아닌거 다들 알지 않는가.. 선수끼리 알면서 모른척하는거 아니다. 결국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 판단하는게 사람 마음인지라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의 일화처럼 육즙이 흘러 넘치는 맛있는 스테이크가 있다면 요리사가 구태여 남에게 주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 뱃속으로 채울테지… 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런것이 예시당초 없기에 확률, 경우의 수, 위험 관리, 손익 상쇄, 전략&전술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여하튼…

정신 똑바로 차리자. 생각보다 적은 가까이에 있다.

“믿는 순간, 속는 거다.” 요즘.. 이 말이 크게 와 닿는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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