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은 배짱이들을 위한 곳이 아니다.

입추를 지나 금새 쌀쌀해진 날씨에 올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문뜩 드는 시기입니다. 그래서인지 마음 한구석이 목표 한바를 이루어내지 못한것만 같아 괜스레 울적하기도 합니다.

요즘의 시장은 어찌들 보시는지요? 월요일 시장은 상당부분 수급 급감 및 거래 불균형이 시장의 약세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앞서 전달한 KOSPI지수 2065pt 지지반등 흐름이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라면 당분간 지속 될 것이며 시간이 장기화 될 수록 회복 가능성은 매우 낮아 지게 될 것입니다. 그에 따른 자신의 계좌 리스크는 각자가 판단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어쨋든 실상 갈놈은 가는 것이 시장입니다. 그러하기에 그저 팔짱끼고 강 건너 불 구경 하듯 시장을 바라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매매툴에 변화를 주어야 할 시기입니다.

종목당 베팅 자금 규모도 함께 죽이고 매매 횟수를 기존보다 늘리더라도 보유 관점 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으로 매매툴에 변화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표상의 수치가 여러분들의 계좌 손익을 결정 짓지 않습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찌 될 것이다. 라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이 난무합니다. 손실 포지션 보유에 대한 합리화에 준하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부디 그러한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갖고 있지 않은 종목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마음을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시장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불필요한 감정 낭비를 최소화 하는 것이 트레이더로서 가장 이롭다라는 것입니다.

미보유 종목에 대한 주인 행새는 실패한 트레이더들이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 일 뿐입니다.

“내가 그때 그 종목 관종에 넣어 뒀는데..”

“내가 그 종목 조금만 더 갖고 있었더라면..”

“안팔았더라면..”

“시장이 이상해…”

이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식 시장은 공교롭게도 돈을 벌지 못한 이들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주장합니다.

반면에 모진 풍파를 겪은 이들은 그거 다 헛소리라고 사실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합니다.

마음이 급한 이들은 사막 한가운데서 목숨을 지켜줄 성수 인줄 알고 벌컥 벌컥 들이켰던 물이 오수인지도 모르고 서서히 죽어갑니다.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현명하고 똑똑해져야 합니다. 아둔하면 쉽게 믿습니다. 그리고 속습니다. 똑똑해져야만 합니다.

이곳은 결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이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불필요하게 잡다한 지식을 담으려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전략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명확하게 판단을 내리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쌓는데 총력을 기울이셔야만 합니다. 어느 누군가의 말대로라면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는데 저 역시 동의합니다.

자.. 이 시장은 결코 배짱이들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닥치는대로 읽고 보고 생각하고 글로서 기록으로 남기시기를 거듭 바래봅니다.

물론 저도 압니다.

이런 진부한 이야기 백날 해봤자..

어짜피 하고 싶은대로 하다가 치명적 손실과 모든 것을 다 잃을때쯤 제 이야기에 공감하실거라는 것을…하기사.. 그때라도 느끼고 깨닳는다면 그나마 다행일 것입니다.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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