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데, 부자의 길은 급등주가 아니다.

모든 이들이 주식 투자(매매)를 통해 부자가 되길 원할까? 매번 복권을 살때마다 1등 당첨되길 희망하지만, 어지까지나 바램일뿐.

1등 당첨에 목숨을 걸지는 않는다.

허나, 주식으로는 대박을 쉽게 논한다.

흔히 말하는 주식쟁이는 오로지 대박, 급등주를 사명이라 여기며 그것만을 위해 자신의 인생의 적잖은 시간을 할애하고 성공확률은 희박하고 실패 확률은 크며 실패를 하더라도 깨닳거나 배운것은 다른 어느 분야에서도 쉽사리 써먹기 어렵다. 나이는 먹어가고 주변 여건 혹은 인간관계 등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 돈보다 더 큰 것을 잃는 경우도 허다하다.

주식으로 부자되는게 불가능한것이 아니다. 방법이 잘못 되었다. 한번에, 한방에, 한큐에 여하튼 지난 수십 수백번의 실패 거래를 뒤엎을만한 큰 시세(수익)을 머지않아 얻게 되리라 생각들 한다. 잘못된 생각이다. 대박을 위한 기다림의 시간을 기회비용이라 친다면 그 비용은 감히 추정키 어려울 것이다.

주도주도 좋고, 대박도 좋고 상한가도 좋다. 주식 거래 하면서 그런 수익이야 누군들 마다하겠느냐만은 그것이 전부라고 오해해서는 안된다.

모든 주식 투자자들이 급등주만을 통해 부자가 되었거나, 되고 있거나, 큰돈을 벌었다? 글쎄, 그들중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돈을 지켜냈는지가 사뭇 궁금하다. 2000년대 주식 부자들이 참으로 흔했다. IT, 바이오, 반도체, LED, 대운하와 같은 테마 등. 이 글을 읽는 당사자 혹은 주변인들 중 주식으로 10억 이상 번 이들도 꾀나 있었을 것이다. 그중 그 돈을 지켜낸 자가 과연 얼마나 되는지를 돌아보자. 없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 즉, 관리가 10배, 20배, 100배 중요하다. 우스개 소리로 그런 이야기도 하지 않던가?

누구나 한번쯤은 주식 시장에서 큰 수익을 낸다. 지키는 자는 극소수이지만…

단언컨데 부자의 길은 결코 급등주가 아니다. 진심이다.

모든 로또 복권을 사는 이들이 1등을 상상하지만 그저 기분좋은 상상. 구운몽과 같은 단잠이라고나 할까? 주식은 결코 그래서는 안된다.

대박은 장기전이다. 하루 하루의 손익의 결과과 주,월,년 단위로 플러스(수익) 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는 것이다. +1%의 수익이라 할지라도 챙겨야 한다면 망설이거나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5% 손실일지라도 잘라내야 한다면 그래야만 한다. 결코 부화뇌동하여서는 안된다.

하락과 변동성은 조정이라고 이야기 하지 말자. 시장에는 상승과 하락 그리고 횡보가 존재하지만, 조정이라 이야기하면 머지않아 시장이 반등 줄 것이란 희망을 품게 한다. 그렇게 종목에 물려 계좌 반토막난 이들이 어디 한둘이던가? 1천만원 손실이 억울하고 두려워 매도 않고 버틴 이들이 결국 3천, 5천 그 이상의 손실을 보고 시장에서 반강제적으로 퇴출되고는 한다.

대박은 없다. 부자가 되기 전에, 월에 100만원이라도 꾸준히 증권 계좌에서 인출을 하자.

그것이 당신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과감한 손절매와 확신에 찬 매수를 하게 만들 것이다. 상한가 시세에 덜컥 겁이나 매도를 하는 억울한 상황도 없을 것이다.

막연하게 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이 종목, 저 종목 농사 짓듯 매수 해놓고 오를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단타가 안되면 하지 말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매매툴로 작은 수익일지라도 꾸준하게 내자. 그렇게 쌓인 수익금으로 실험적인 거래를 하도록 하자.

본래 주식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했던 말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 짓겠다.

“나는 차트에 의한 거래를 하지 않는다. 또한 그에 반하는 매매 역시 하지 않는다.”

모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