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유지하기 위한 사소한 방법들.

아마도 나와 같은 보통의 인간이라면 살면서 셀 수 없을 만큼 목표를 설정하고 이내 잊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을 것이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성실히’ 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살아간다는건 매우 힘들다.

힘든 정도가 어느 정도일까? 그건 아마도, 과정 보다는 잊고 지내다 문득 자신이 작심삼일은 커녕 하루도 못가 당차게 설정했던 그것을 잊었을때를 자각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물론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횟수가 가중 될 수록 마음은 무거워지고 그저 될대로 되라식의 시간 낭비를 일 삼는 경우 또한 많아 진다.

과정은 되려 즐겁다. 과정 중에 슬럼프는 있을 지언정 결국 내가 노력하고 있다는 행위만으로도 달성 여부를 떠나 성취감을 안겨주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나는 목표를 숱하게 설정하였지만 그저 고만 고만하게 달성하거나 이내 잊거나 하는 경우가 역시 많은 평범한 사람이다. 심지어는 내가 그런 생각 혹은 계획을 세웠던가? 라는 자문을 할 정도 이다. 정말 흔하디 흔한 보통 사람이다.

진부하지만 이런 습관적 망각을 극복하기 위해 메모를 한다. 그것도 나는 돈을 내고 메모를 한다. 가령 해야할일(Todo List)를 정리하는 경우만 하더라도, Todoist.com를 사용한다. 이렇게 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반강제적으로 사용을 하게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의 경우에 해당한다. 이러한 습관이 좋지많은 않다. 불필요한 지출을 늘리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또한, 개인적인 습관이지만 자료를 수집한다. 예로 사과(Apple?)를 공부한다치면 그것과 관련된 자료를 모두 수집한다. 자 여기서 중요 한 것은 인터넷 보다는 서적 구매가 주를 이룬다. 왜? 물론 앞서 다른 포스트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블로그 보다 못한 나무에게 미안해지는 쓰레기 서적도 종종 있다. 하지만 역시 비용 지불이다. 아까워서라도 읽게 된다. 어쩌면 그래서 목표를 쉽게 상실하지 않는다. 이것 역시 나의 방법이다. 하다 하다 별 괴상한 방법을 사용하지만 어찌하겠는가? 이래야만 그나마 동기부여가 삼일을 넘기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시간에 대해서다.

해야 할일이 있다면, 그것이 지금 당장 혹은 어제 또는 최근에 계획 했던 목표라면 되도록 지금 당장 혹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실행하려 한다. 실상 그것을 실행하고 완료 짓는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어쩌면, 실행하기에 앞서 망설이는 시간이 되려 더 길다. 그렇게 시간 낭비할바에는 되려 마음을 비우고 기계적으로 실행을 하려 한다. 그렇게 한번 두번 세번 쌓게 되면 자연스레 하게 된다.

물론, 이것 이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대표적으로는 위와 같다. 또한 이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필요성을 못느낀다면 포기 역시 빨리 한다. 불필요하거나 괜한 노력이다라고 생각된다면 억지로 끌고가기 보다는 털어 버린다.

시작하기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것을 과정 중에 알면서 초심자일때의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확인하게 되면 구태여 고집 부리며 끌고 갈 필요는 없기에 그러하다.

바보 같지만 이런 사람도 있다.